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NM 오쇼핑부문, 온라인몰 '펀샵'에서 양말 구독서비스 시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7-07 11:2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 오쇼핑부문이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펀샵'을 통해 양말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

‘펀샵’은 그림 렌털부터 오디오북, 양말까지 정기배송을 시작하며 개인 취향을 고려한 이색 구독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로 했다.
 
CJENM 오쇼핑부문, 온라인몰 '펀샵'에서 양말 구독서비스 시작
▲ CJENM 오쇼핑부문은 펀샵이 ‘미하이삭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직장인 필수품인 양말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 CJENM >

CJENM 오쇼핑부문은 펀샵이 ‘미하이삭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직장인 필수품인 양말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이라면 매일 신지만 켤레마다 구매하기엔 번거로웠던 고객 수요를 겨냥한 서비스다.

구독을 신청하는 고객은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매달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 질 좋은 양말을 받아볼 수 있다.

구독 고객 수에 맞춰 정해진 양의 양말을 생산해 재고 부담과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도 낮췄다.

비즈니스, 스트릿, 베이직 등 원하는 양말 디자인을 선택한 뒤 1켤레부터 3켤레까지 수량을 선택할 수 있다.

‘펀샵’은 홈인테리어를 즐기는 최근 소비 추세에 맞춰 그림 구독서비스 ‘핀즐’도 내놓았다.

핀즐 큐레이터가 선정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매달 1점씩 받아볼 수 있다. 

6월1일부터 6월16일까지 정기배송 6개월권을 사전 예약방식으로 시범판매했는데 이 기간에 펀샵의 가장 인기 있는 상품에 올랐다.

‘펀샵’은 지식 콘텐츠 플랫폼 ‘오디오북 윌라’ 서비스도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CJENM 펀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서비스를 선호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변화하는 소비추세와 맞물리는 다양한 유형의 구독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펀샵은 리빙·패션·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