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승이벤트를 벌인다.
현대차는 4박5일 동안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털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4일부터 28일까지, 31일부터 8월4일까지 2차수에 걸쳐 모두 500명의 고객에게 시승기회가 제공된다.
대상 차량은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코나 하이브리드 △투싼 등이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일부터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은 뒤 21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으로 알린다.
당첨자에게는 손소독제, 소독 물티슈, 마스크, 국내 여행책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 여행키트’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관심 있었던 현대차를 타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