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태원, SK 사내방송 '최태원 클라쓰'에 출연해 8월 SK이천포럼 홍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7-06 17:0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이천포럼을 홍보하는 사내 홍보영상 시리즈에 출연했다.

6일 SK 관계자에 따르면 8월 열리는 SK이천포럼에 앞서 최 회장이 등장하는 사내 홍보영상 3편이 임직원에게 공개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 사내방송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클라쓰'에 출연해 8월 SK이천포럼 홍보
최태원 SK그룹 회장.

SK는 6월 말부터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한 ‘최태원 클라쓰’라는 제목의 SK이천포럼 사내 홍보영상을 매주 1편씩 공개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3번째 영상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최 회장이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삼행시를 짓는 미션을 받아 수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최 회장이 삼행시를 시작하려고 ‘일’이라고 혼잣말을 하자 옆에서 숫자 게임인 줄 알고 ‘2!, 3!’을 외치며 벌떡 일어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앞서 공개된 ‘최태원 클라쓰’ 2편에서는 ‘40초 안에 사회적 가치 측정을 몸으로 설명하라’는 과제를 받았다. 

최 회장은 동작만 사용해야 하는 규칙을 답답해하며 말로 설명하려다 제작진의 저지를 받자 “이거 참 좋은데 표현할 수가 없네”라며 유명 광고 문구를 따라했다.

최태원 클라쓰 1편에는 최 회장이 SK 사내방송 제작진이 이천포럼 홍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데 불쑥 등장해 “(내가) 직접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최 회장의 머리 위에 말풍선으로 “내가 무슨 일을 벌인 거지?”라는 자막을 입혔다.

최 회장은 2017년부터 SK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임원들이 모여 세계경제, 산업, 기술, 과학, 지정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SK이천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8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