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와 합병 앞두고 수평적 기업문화 도입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06 10:3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와 합병 앞두고 수평적 기업문화 도입
▲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7월1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사에서 직원들에게 애자일 조직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내년 7월 합병을 앞둔 계열사 오렌지라이프 조직체계를 일부 도입해 운영하며 기업문화 개선을 시도한다.

신한생명은 오렌지라이프와 조직 및 문화를 선제적으로 융합하기 위해 '애자일' 방식을 적용한 고객전략그룹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애자일은 오렌지라이프가 갖추고 있는 업무조직으로 부서들 사이 경계를 없애고 필요에 맞게 팀원이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생명은 애자일조직 도입을 계기로 지난 30년 동안 유지해 온 영업중심 조직체계를 고객중심으로 바꿔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고객전략그룹 조직은 산하에 '챕터'와 '스쿼드'라는 하위조직을 갖추고 있다.

챕터는 기존 팀 단위 조직의 이름을 바꾼 것이고 스쿼드는 여러 팀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신한생명은 사무실에 파티션을 없애고 구성원 사이 호칭도 영문이름으로 바꾸도록 하는 등 노력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오렌지라이프와 화학적 통합을 본격화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라며 "애자일조직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