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F&F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MLB 면세점 매출 타격받아"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7-06 09:2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F&F 목표주가 낮아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라이선스 브랜드 MLB의 면세점 매출이 크게 줄어들어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F&F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MLB 면세점 매출 타격받아"
▲ 김창수 F&F 대표이사.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6일 F&F 목표주가를 15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낮춰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3일 F&F 주가는 9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 연구원은 “MLB는 개별 여행객 구매비중이 높기 때문에 해외 이용객 수가 급감하면서 면세점사업에서 매출이 크게 줄어들겠다”고 바라봤다. 

F&F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94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36.4% 줄어드는 것이다. 

2분기 MLB 브랜드의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면세점 매출은 378억 원으로 파악되는데 지난해 2분기보다 49.7% 감소한 것이다. 

다만 면세점에서 매출을 제외하면 나머지 채널에서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6월 면세점에서 매출을 제외하면 MLB 브랜드는 매월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또 중국에서는 2019년 6월 진출한 뒤부터 하루 평균 매출액이 계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브랜드 ‘디스커버리’는 등산, 캠핑 등 레저활동이 증가하면서 판매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F&F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677억 원, 영업이익 115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30.4%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