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광화문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 1명 더 나와 재택근무 연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7-05 11: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광화문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KT는 앞서 2일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4일 직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KT, 광화문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 1명 더 나와 재택근무 연장
▲ KT 광화문 사옥.

추가 확진자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접촉자 가운데 한 명으로 확인됐다.

첫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129명 가운데 나머지 12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KT는 현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을 포함해 유사 증상을 보이는 직원,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까지 모두 500여 명을 검사하고 있다. 

KT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라 광화문 이스트사옥과 옆에 붙어있는 웨스트(west)사옥을 폐쇄하고 직원들의 재택근무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하이트진로 쥐어 짜내는 수익성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에 승부
한국은행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19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387.6원 내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논란 뜨겁다, 수익모델 혈안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
비트코인 1억5759만 원대 상승, 뉴욕증시 강세에 투자심리 전반 개선 효과
BNK투자 "크래프톤 다소 빚바랜 신작 성과,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보릿고개 넘어간다"
도쿄일렉트론, TSMC 2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에 "조직적 관여 미확인"
이재명 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실용외교' 빛났으나 '미룬 과제' 만만치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