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크라상은 6월29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서울 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
SPC그룹의 외식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돕는다.
파리크라상은 6월29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에너지 동행사업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절약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에너지 동행사업은 대기업이 중소협력사에 에너지 효율 향상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파리크라상은 7개 중소 협력사에 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에너지 절감사업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