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 0.0%로 보합, 5월 마이너스에서 반전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7-02 12:0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 0.0%로 보합, 5월 마이너스에서 반전
▲ 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2019년 6월과 같았다. <연합뉴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보합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로 2019년 6월과 같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연도인 2015년 지수를 100으로 삼고 이를 기준으로 물가 변동을 측정해 산출한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면 2019년 6월보다 -0.01% 하락했다. 하지만 통계청은 국제노동기구(ILO) 매뉴얼에 따라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가 공식 물가이기 때문에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0%로 보는 게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코로나19 탓에 -0.3%로 집계됐다. 2019년 9월 -0.4% 이후 8개월 만이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에서 4.6% 가격이 올라 전체 물가상승률을 0.35%포인트 끌어올렸다. 

축산물 가격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생활방역 전환 등에 따른 수요증가로 10.5% 상승한 영향이 컸다.

농산물은 0.5% 올랐다. 특히 채소류가 9.7% 상승했다.

수산물도 고등어 14.5%, 명태 18.0% 가격이 오르면서 6.9% 상승했다.

반면 석유류에서 -15.4%, 공공서비스에서 -2.0% 가격 내리면서 전체 물가상승률을 0.96%포인트 끌어내렸다.

공업제품 가격도 1.4%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5월 -2.0%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서비스 소비자물가는 0.1% 오르며 5월 수준을 유지했다. 

집세는 0.2% 올랐다. 월세 가격이 2017년 9월 0.1% 이후 2년9개월 만에 0.1%로 상승 전환했다. 전세도 0.2% 상승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올랐다.

계절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따른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근원물가)’는 0.6%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0.2% 올랐다.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전체 460개 품목 가운데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0.3%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토스 1811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 토스페이먼츠 지분 추가 취득 목적
하나금융, BNK·iM금융지주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2차 종합특검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17개 혐의·최대 251명·최장 170일
코스피 '또 다시 사상 최고치' 4840선 마감, 3% 더 오르면 '코스피 5천'
이재명 여·야 지도부와 오찬, "행정통합·기업문제·경제형벌 협력 당부"
[오늘의 주목주] '미국 제련소 협력' 고려아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알테오젠도..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19%대 올라 상승률 1위..
미국서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28일 열려, 이재용·홍라희 삼성가 총출동
[16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장동력 대표님, 밥 안 먹으면 배고프다"
MBK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 지원, "회생 가능성 높이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