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CEO, 미국 의회 증인으로 함께 출석하기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02 11:5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 4대 정보기술(IT 기업 CEO가 처음으로 함께 미국 의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은 반독점 문제를 놓고 의원들의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CEO, 미국 의회 증인으로 함께 출석하기로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1일 CNBC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반독점소위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CEO가 모두 소위에 출석해 증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는 2019년 6월부터 IT기업의 시장 독점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CEO 증언을 마지막으로 디지털시장의 규제를 개혁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4개 회사 CEO가 모두 출석하는 것을 조건으로 증인 출석에 동의했다. 팀 쿡 애플 CEO가 가장 마지막으로 출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4대 IT기업 CEO가 동시에 의회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커버그·피차이·쿡 CEO는 의회에서 증언한 적이 있지만 베조스 CEO는 의회 출석 자체가 처음이라 업계의 관심이 더욱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의 증언은 7월 말경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질의가 될지 비대면질의가 될지 알 수 없으나 TV 생중계가 예정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