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쌍용차는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활동성을 강화한 ‘렉스턴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 |
렉스턴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은 주력 트림(등급)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사양들이 추가됐다.
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에 주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차동기어 잠금장치(LD)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등을 새로 적용했다.
스타일과 편의사양으로 △HID 헤드램프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스포츠 페달 △플로팅 무드 스피커 △휴대폰 무선충전패드(15W)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도 추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스포츠는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다이내믹 에디션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렉스턴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가격은 △렉스턴스포츠 3142만 원 △렉스턴스포츠 칸 3369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모델 가격은 △렉스턴스포츠 2419만~3260만 원 △렉스턴스포츠 칸 2795만~351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