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서울 문창초 6학년 1명 코로나19 확진, 학생과 교직원 180명 검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7-01 19:0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동작구 한 초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1일 문창초 6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접촉 의심자들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문창초 6학년 1명 코로나19 확진, 학생과 교직원 180명 검사
▲ 한 초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학교 시설을 소독하는 모습. <연합뉴스>

검사 대상은 6학년 5개 반 학생 91명과 교직원 82명 등 180여 명이다.

문창초는 모든 학년의 등교를 중단하고 수업방식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등교 재개 여부는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확진 학생은 전날 관악구보건소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이날 양성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서울시 즉각대응반, 동작구보건소,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문창초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학교상황실을 운영해 대응하고 있다.

동작구는 이날 문창초 6학년 교실, 복도, 식당, 화장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