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엔씨웨스트는 1일부터 북미와 유럽의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에서 퓨저의 사전예약을 접수받고 있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배급을 맡은 게임으로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음악장르 게임이다.
엔씨웨스트는 하반기에 퓨저를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윈도우) 등 4개 플랫폼에서 출시한다.
이번 예약에서 이용자들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VIP 에디션' 등 2개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와 디지털 타이틀로 출시되고 VIP 에디션은 디지털 타이틀로 제공된다.
엔씨웨스트는 사전예약 이용자들에게 예약 특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자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와 칼리드의 'Young Dumb & Broke', 더 킬러스의 'Mr. Brightside' 등 모두 3곡의 추가 수록곡을 받는다.
VIP 에디션을 구매한 이용자는 △25개 수록곡 패키지 △페스티벌 무대 배경 영상 3종 △DJ 아바타 의상 2종과 헬멧 1종 등을 받는다.
엔씨웨스트는 사전 예약과 함께 퓨저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과 퓨저의 추가 수록곡을 공개했다.
엔씨웨스트는 2월말 첫 공개한 16곡에 이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노래가 포함된 15곡을 추가로 내놨다.
퓨저에는 팝, 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등 장르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된다.
자세한 내용은 퓨저의 공식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