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철도 청년창업에 철도 유휴부지 활용, 손병석 "사회적 가치 실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7-01 17:4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유휴부지를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활용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1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 사옥에서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시설의 유휴공간 활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청년창업에 철도 유휴부지 활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석</a> "사회적 가치 실현"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가운데),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오른쪽)이 1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사옥에서 '철도시설의 유휴공간 활용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박수현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회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철도 유휴공간 활용 및 공간 재구성, 주요 역사 안의 광고홍보사업, ‘청년과 도시’를 테마로 국내외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역 주변의 사용하지 않는 부지를 청년을 위한 창업공간,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개발하고 주요 역사의 영상매체를 통해 협력사업을 홍보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청년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세계 청년들이 교류하는 국제협력사업도 진행한다.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공공철도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며 “철도 유휴부지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도시에 활력을 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