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혼조했다.
1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3.1%(2200원) 떨어진 6만88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9.86%(6900원) 급락한 6만31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 신세계(위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신세계 주가는 2.95%(6500원) 하락한 21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이마트 주가는 10만5500원, 광주신세계 주가는 13만65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현대백화점 주가는 1.6%(900원) 오른 5만7200원에 장을 마쳤다.
홈쇼핑 및 편의점업체의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GS홈쇼핑 주가는 0.82%(900원) 높은 11만1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63%(400원) 상승한 6만4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GS리테일 주가는 0.82%(300원) 오른 3만67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0.36%(500원) 떨어진 13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