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화재, 보험금 청구권자 대신 모바일로 대리청구하는 서비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7-01 12:3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 보험금 청구권자 대신 모바일로 대리청구하는 서비스
▲ 삼성화재 직원이 보험금 대리청구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보험금 청구권자를 대신해 모바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삼성화재는 1일 ‘보험금 대리청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험금 청구권자 본인만 모바일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디지털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직접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는 고객들을 대신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다.

모바일앱에서 ‘대리청구’ 기능을 선택하고 부모와 배우자 등 보험금 청구권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그 뒤 보험금 청구권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코드번호를 입력하면 대리청구가 끝난다.

모바일 앱과 PC홈페이지를 통한 보험금 청구는 이미 월 10만 건 이상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 비대면서비스다. 

삼성화재 홈페이지운영파트 관계자는 “최근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해 550만 명 이상이 회원 가입했고 달마다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며 “언택트시대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들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여야 18년 만에 연금개혁 합의,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하나증권 "올리브영 IPO시 CJ 매입에 오너 3세의 세금 부담이 커져"
[현장] 한세실업 패션 글로벌 인재 키운다, '실천형 부회장' 김익환의 '큰 그림'
애플 구글 EU 반독점 규제에 '새우 등', 트럼프 정부 강대강 대치에 속탄다
테슬라 전기차 판매에 공화당 지지자 '큰 손' 부각, 투자은행 "중장기 판매 증가 전망"
현대차 호세 무뇨스 "시장 점유율 확대하고 수익성 높일 것, 글로벌 파트와 협업 확대"
IBK투자 "CJ프레시웨이 업황 침체에도 잘 나간다, 프랜차이즈 수주 증가"
기업 10곳 중 6곳만 올해 신규채용 계획, 경총 "2022년 이후 가장 낮아"
OCI홀딩스, 미국 텍사스에 2억6500만 달러 투자해 태양광 셀 공장 짓기로
현대차 샤오미 전기차 의식했나, "남양연구소에 임시번호판 단 SU7 포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