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 예상 이미지. <에반블래스 트위터> |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8월 갤럭시언팩 행사 이전에 스마트워치와 무선이어폰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정보기술(IT) 전문 트위터리안 맥스 웨인바흐(@MaxWinebach)는 “갤럭시워치3가 2주 이내에 공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웨인바흐는 “7월22일이 출시일이라면 아마 7월8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웨인바흐는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IT 전문 트위터리안 에반블래스(@evleaks)가 공개한 갤럭시워치3 사진에는 ‘22일 수요일’이라는 날짜가 표시됐다.
이 사진은 삼성전자 공식 홍보용 사진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이전에도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때 출시일자를 표시했기 때문에 7월22일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갤럭시워치3는 41㎜와 45㎜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 소재로 돼 있으며 전면부는 강화유리 고릴라글래스DX로 보호된다.
심전도 측정과 혈압 측정 기능이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심전도와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헬스모니터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