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중국 난징에 2호 지점 세워 현지 영업망 강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29 15:5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 중국 난징에 2호 지점 세워 현지 영업망 강화
▲ BNK부산은행 중국 난징지점 직원들이 6월2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중국 금융당국 인가를 받아 중국에 두 번째 현지 영업점을 설립했다.

부산은행은 중국 장쑤성 난징에 2호 지점을 개점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말 중국 금융당국에서 지점 설립 본인가를 받아 개점 절차를 마무리한 데 따른 것이다.

부산은행은 2012년 중국 칭다오에 1호 지점을 연 뒤 현지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 지방은행이 중국에 두 번째 영업점을 설립한 것은 부산은행이 처음이다.

부산은행은 난징지점 설립으로 중국에서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으로 이분화된 효율적 영업망을 구축한 뒤 현지 밀착영업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중국은 부산은행 글로벌사업 전략적 요충지"라며 "난징지점 개점을 통해 영업망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