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7월 한 달 동안 협력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공기정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7월31일까지 서비스 협력업체인 ‘블루핸즈’를 방문한 현대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공기 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현대차는 7월31일까지 서비스 협력업체인 ‘블루핸즈’를 방문한 현대차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차량 공기정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
현대차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공기 질 관련 우려를 해소하고 여름 장마철과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차량 실내공기 케어서비스는 △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지원서비스 △헤파(HEPA)급 에어컨 및 히터 필터 15% 할인서비스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지원서비스는 친환경 성분을 분사함으로써 차량 실내의 바이러스 침입을 막고 냄새를 제거해 주는 서비스다.
블루핸즈에 차량을 입고하기 전 통합 고객서비스앱 ‘마이현대’에서 ‘케어포그 무상쿠폰’을 내려받은 뒤 방문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상용차를 뺀 현대차 모든 차종이며 현대차는 선착순으로 모두 5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