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수출입은행은 26일 업무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직원 5명이 부서장급으로 승진하고 부서장 5명이 이동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 수출입은행은 26일 업무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직원 5명을 부서장급으로 승진시키고 부서장 5명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 |
업무연속성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차질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기인사 규모를 예년보다 축소했다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개척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책금융기관인 수출입은행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감안해 우리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수출입은행의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 내용이다.
승진 △이익수 디지털서비스부장 △조현석 미래발전방안수립T/F반장 △이원형 구미출장소 △차실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이동훈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전보 △엄성용 기획부장 △임경섭 투자금융실장 △이원균 무역금융실장 △장윤수 경협사업1부장 △이영희 인천지점장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