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접히는 배터리' 개발, 접히는 스마트폰에 언제 적용할지 주목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26 17:4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접히는 배터리' 개발, 접히는 스마트폰에 언제 적용할지 주목
▲ 삼성전자가 개발한 접히는 배터리 및 접히는 배터리를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삼성전자가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등에 적용 가능한 ‘접히는 배터리’를 개발했다.

26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접힘 가능한 배터리 및 그것을 포함하는 전자 장치’ 특허가 최근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특허 설명을 통해 “폴더블 형태 전자장치에 적용되는 배터리 역시 변형되는 전자장치에 부응하는 구조로 개발될 필요가 있다”며 “(특허에 따르면) 180도로 접힐 수 있는 배터리 및 그것을 포함하는 전자장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은 하나의 배터리를 굽힌다는 점에서 기존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과 다르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및 ‘갤럭시Z플립’에는 서로 다른 배터리 2개를 연결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단일 배터리를 사용하면 여러 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과 비교해 전기적 연결에 따른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배터리 포장(파우치)으로 낭비되는 내부공간도 아낄 수 있다.

접히는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과 스마트폰 성능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특허에 더해 접히는 배터리를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도 내놨다.

세로로 접는 기존 디자인에 더해 가로로 여러 번 접히는 모양이 확인됐다. 각 기기에 탑재된 배터리는 일체형이지만 경첩을 통해 접힌다.

다만 접히는 배터리가 ‘갤럭시폴드2’ 등 하반기 출시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00만 원대 횡보, 트럼프 "비트코인 강력하다" 발언에 회복세
CJ 회장 이재현 올리브영 명동 지점 찾아, 미국 진출 앞두고 현장 점검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제헌절 이어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 수순, 주요 선진국보다 쉬는 날은 많지만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장금상선 유조선 이란전쟁의 '승자',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도 싹쓸이 예고
은행권도 '프로야구 시즌' 돌입, 연 7% 고금리 적금에 할인·경품 이벤트 '봇물'
4대 금융 카드사 해외 불안요소 없앤다, 신한·우리는 '미얀마' KB국민은 '인도네시아..
스타벅스 성공 요인은 '시간대별 전략',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객 유혹
'댓츠 어 노노' 역주행으로 다시 주목받는 있지, JYP엔터 '장기투자' 빛 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