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자 공모, 김상균 “일자리 창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6-26 14:2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도심이나 역사와 가까운 철도 유휴부지를 상가 등으로 활용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철도시설공단은 26일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끌어올리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려는 목적 아래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자의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자 공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90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균</a> “일자리 창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이번에 사업자를 찾는 철도 유휴부지는 전체 31곳이다.

경인선·경의선·경부선 등의 도심지와 역사에 가까운 상가건물이나 고가철도의 아래 공간 등이 포함된다. 

철도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철도 유휴부지 현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사업자를 위해 홈페이지로 임대부지의 위치도와 현장 사진, 입찰예정가를 제공한다.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철도 유휴부지 사업자 공모를 통해 국유재산을 활용하고 신규 수익도 만들어내면서 민간분야의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