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피해기업에 6월 1조2천억 자금보증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6-26 14:1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 등에 6월 한 달 동안 1조2천억 원 규모의 자금보증을 지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6월에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정부에서 지정한 주력산업의 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1조2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피해기업에 6월 1조2천억 자금보증
▲ 신용보증기금 대구광역시 본사 전경.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 기업에서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 삼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길어지자 5월 말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1조2천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6월에도 같은 규모의 보증지원을 진행했다. 

6월에는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업종 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의 원리금상환 유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여신전문금융사에 전체 7천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주요 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CJ푸드빌(외식), 장금상선(해운), 서연이화(자동차부품), 한세실업(의류 제조)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정부에서 지정한 주력산업과 소재·부품·장비기업 등에도 전체 3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유동화 회사보증 신청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