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유럽의약품청, 코로나19 치료에 렘데시비르 조건부 사용 권고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6-26 12:0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치료에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의 조건부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26일 AFP, 로이터 등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 산하 기구인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산소 공급이 필요한 폐렴 증세를 보이는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의 코로나19 치료에 렘데시비르의 조건부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
▲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은 "렘데시비르는 유럽연합(EU)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승인이 권고된 첫 번째 약물"이라고 말했다.

이번 권고는 행정부 역할을 담당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해 다음주 안으로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유럽의약품청은 설명했다.

렘데시비르는 당초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했으나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의 회복 기간을 31% 단축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코로나19 중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일본 정부도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를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특례승인했다.

국내에서도 3일식품의약품안전처가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기로 하고 특례수입을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