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상향, "대형가전 호조에 점포 구조조정 효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6-26 07:5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대형가전 판매 호조로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이고 실적이 나쁜 점포의 폐점을 이어가고 있어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상향, "대형가전 호조에 점포 구조조정 효과"
▲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이지영 NH증권 연구원은 26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4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3만6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가 2분기 대형가전 판매의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더욱이 올해 롯데하이마트가 부진한 점포 폐점을 이어가면서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923억 원, 영업이익 49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은 7% 증가한 것이다.

시장 기대치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수준이다.

대형가전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롯데하이마트의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TV 매출은 2019년 2분기보다 20%, 냉장고 매출은 20%, 김치냉장고 매출은 30%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가정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집과 관련된 소비가 부각되고 있는 데다 정부의 고효율 가전 환급사업도 있어 하반기 내내 대형가전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더욱이 롯데하이마트가 부진한 점포 폐점을 진행하고 있어 수익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모두 12개의 부진한 점포를 폐점하면서 점포 축소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 무더위가 시작되면 에어컨 판매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점포 폐점에 따른 고정비 효율화를 포함해 광고판촉비 등도 줄이고 있어 수익성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