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IMF "세계경제 최악 위기에 회복은 불확실, 주식시장과 온도차 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MF "세계경제 최악 위기에 회복은 불확실, 주식시장과 온도차 커"
▲ IMF(국제통화기금)의 6월 세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
IMF(국제통화기금)가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내놓으며 최근 증시흐름과 실제 경제상황의 온도차가 크다고 바라봤다.

IMF는 25일 홈페이지에 보고서를 내고 "세계 경제위기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 경제적 타격이 예상보다 커 회복 가능성도 불확실해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세계 평균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4.9%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IMF가 4월 내놓은 전망치와 비교해 1.9%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IMF는 내년 세계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5.4%로 반등하며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전체 국내총생산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내놓았던 예상치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에도 코로나19 확산의 경제적 타격에서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다.

IMF는 이런 상황에도 최근 세계 주식시장이 반등하며 낙관론이 퍼지고 있어 실제 경제상황 전망과 어긋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제 전망이 갈수록 부정적으로 바뀌고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주식시장에 이런 변수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USA투데이는 "IMF 경제성장률 전망치 발표 뒤 투자자들 사이에서 낙관론이 점차 힘을 잃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최악의 상황은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IMF는 앞으로 코로나19 감염률을 빠르게 낮추는 국가에서 경제 회복세가 나타나는 반면 확산세가 지속되는 국가에서 경제적 타격이 커지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도 경제회복에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IMF는 "사회적 거리두기조치를 시행하는 국가는 가계와 기업에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세계 국가들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일도 중요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KT&G 목표주가 상향, 해외 담배 수익성 개선과 배당 확대 기대"
DS투자 "SK바이오팜 3분기 호실적 예상, 미국에서 뇌전증약 판매 호조"
모간스탠리 "메모리반도체 호황 하드디스크로 퍼진다", 웨스턴디지털 씨게이트 주가 급등 전망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평가 37.2%로 보합세, 민주당 40.7% vs 국힘 39..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한동훈 18.7% 김민석 13.8% 장동혁 1..
LS증권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상향, LFP 양극재 양산으로 실적 개선 전망"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계약 시작, 가솔린 3140만원 하이브리드 3615만원부터
미국 정치 조직이 브라질 대선에 영향 미치나, 한국 지부도 설립한 '록브리지 네트워크'..
KB증권 "마이크론 대만공장 파업 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사이익 기대"
하나증권 "스페이스X 호실적에 우주항공주 투심 개선 기대, 관련주 인텔리안테크 AP위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