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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큰딸 서민정, 보광창업투자 장남 홍정환과 약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6-24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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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과 보광그룹이 사돈의 인연을 맺는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큰 딸 서민정(29)씨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 아들 홍정환(35)씨와 2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17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경배</a> 큰딸 서민정, 보광창업투자 장남 홍정환과 약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

서씨와 홍씨는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고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왔다.

서민정씨는 1991년 태어나 미국 코넬대학교를 졸업했다.

서씨는 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한 뒤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했다.

서씨는 2017년 6월 아모레퍼시픽 경기도 오산공장 SCM 제조기술팀에서 근무하다가 중국 장강상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장강상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중국 2위 전자상거래기업 징동닷컴에서 일했다.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에 재입사해 현재 국내 화장품 채널 조직인 뷰티영업유닛의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를 보유하고 있다. 에뛰드(19.5%), 에스쁘아(19.52%), 이니스프리(18.18%) 등 비상장 계열사 지분도 들고 있다. 외가인 농심그룹 지주사인 농심홀딩스 지분(0.28%)도 있다.

홍정환씨는 보광창업투자에서 투자심사를 총괄하고 있다. 보광그룹 지주사 BGF 지분 0.52%, BGF리테일 지분 1.56%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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