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SK 보유주식 3% 팔아 현금 5천억 확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6-24 17:0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SK 주식을 팔아 5천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KB국민은행은 24일 오전 SK 지분 3%가량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외국계 기관투자자에 처분했다. 가격은 주당 28만 원가량으로 모두 더해 5천억 원 수준이다.
 
KB국민은행, SK 보유주식 3% 팔아 현금 5천억 확보
▲ KB국민은행이 24일 오전 SK 지분 3%가량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외국계 기관투자자에 처분했다.

SK 주가가 최근 SK바이오팜 상장을 앞두고 큰 폭으로 오르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SK 주가는 23일 30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6월 들어서만 27%가량 올랐다. 이날은 블록딜의 영향으로 7.43% 하락한 28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2011년 SKC&C 지분 4.1%를 인수했다. 거래금액은 2천억 원 수준이었다.

당시 KB국민은행은 지주사체제 전환으로 KB금융지주 지분 11.2%를 팔아야 했다. 2008년 9월 KB금융지주가 출범할 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과정에서 인수한 것으로 처분시한이 3년이었다. KB국민은행은 KB금융지주 지분 0.9%를 SK텔레콤에 팔았고 대신 SKC&C지분을 인수했다.

그 뒤 SK그룹이 지주사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SK와 SKC&C를 합병하면서 KB국민은행이 보유한 SKC&C 주식은 SK 주식이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등을 고려해 안정적으로 자본을 관리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