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기후행동 콘퍼런스 후원, 박진회 "지속가능사회 구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24 16:3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 기후행동 콘퍼런스 후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회</a> "지속가능사회 구현"
▲ 6월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는 '기후행동콘퍼런스 2020'이 열리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탄소배출 감축 등 환경보호를 목표로 둔 기후행동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후원했다.

씨티은행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한 '기후행동 콘퍼런스 2020'을 후원했다.

외교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 서울시 등 정부기관과 학계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 기후문제와 관련해 논의하고 한국 기후행동 강화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손성환 한국세계자연기금 이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금융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한국 기후행동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한국에서 기후행동 강화 목표를 수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등 파리 기후변화협정에 참여한 세계 국가는 올해 말까지 유엔(UN·국제연합)에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저탄소 발전전략을 제출해야 한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세계 인류가 겪는 기후변화 및 지구환경 위기를 인지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후행동 강화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