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셀, 세포치료제 위탁생산 75억 규모 계약 맺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6-22 18:2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셀이 75억 원 규모의 세포 치료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셀은 미국 임상시험용 세포 치료제를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이사 사장.
▲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이사 사장.

위탁사는 GC녹십자의 미국 세포 치료제 연구법인인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이다.

두 회사는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 세포(NK세포) 치료제인 'AB-101'의 미국 내 1/2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위탁생산하기로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로 계약 규모는 432만 달러(약 52억 원)다.

GC녹십자셀은 이날 국내 위탁사 GC녹십자랩셀과도 23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위탁생산 계약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다.

GC녹십자셀은 동종 말초혈액 유래 자연살해 세포 치료제 'MG4101'과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CT3103'을 위탁생산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