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 직원 42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6-22 18:0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직원 42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확진자 접촉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된 42명의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 직원 42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
▲ 서울시 삼성동에 있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사옥 전경.

그랜드코리아레저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 직원 42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렸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은 15일 밤부터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16일부터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아울러 16일 두 차례에 걸쳐 본사 건물을 방역 및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초기 대응에 집중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관계자는 “현재 비상대응팀 운영을 통해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 및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전파하고 시설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방역당국과 협력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