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종인 "전혀 모르는 사람이 통합당 대선주자로 나올 수는 없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6-22 17:4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대통령후보와 관련해 현재 거명되는 사람 가운데 후보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위원장은 22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함께 한 오찬 간담회에서 ‘대선주자로 새로운 인물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람 가운데 나올 수는 없다”며 “모두 ‘이 사람이 나왔구나’라고 할 만한 사람이 다음 대선주자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전혀 모르는 사람이 통합당 대선주자로 나올 수는 없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현재로서는 야권에 대선주자가 마땅치 않다고 바라봤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에 대선주자가 누가 있나”라며 “지금 정치판 대선주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황교안 통합당 전 대표 등을 놓고는 “사람은 착한데 착하다고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에 도전할 것으로 보는지 묻는 질문에 김 위원장은 “자기가 생각이 있으면 나오겠지”라고 대답했다.

‘미스터 트롯’과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의 대선후보 선출에는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오디션 방식을 도입하면 공정한 심판관들을 세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민주당과 협상은 의미가 없다고 바라봤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를 차지하는 대신 알짜 상임위를 내주겠다는 것은 통합당을 교란시키겠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룰을 깬 상황에서 협상을 더 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사퇴의사를 밝힌 뒤 잠행 중인 주호용 원내대표의 복귀를 두고 “아마 25일 복귀해 비대위 회의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권성동 등 통합당에서 나와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인물들의 복당을 두고 김 위원장은 “지금 얘기할 상황이 아니다”고 즉답을 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