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홍의락, 권영진의 대구시 경제부시장 제안에 "고민 깊어진다"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6-22 12:1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영진 대구시장의 경제부시장 제안에 고민하고 있다. 

홍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권 시장의 경제부시장 제안과 관련해) 고민이 깊어진다. 며칠 더 고민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홍의락, 권영진의 대구시 경제부시장 제안에 "고민 깊어진다"
▲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는 “당적을 보유할 수 없다는 것이 암초”라며 “단순히 정부여당과 연결고리로 제의된 자리라면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15일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사임의사를 밝힌 뒤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을 제안했다. 

홍 전 의원은 19대 국회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북구을에 출마해 당선된 뒤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했다.

이번 21대 총선에 대구 북구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