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투어 주식 매수 신중해야", 코로나19로 매출회복 내년부터 가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6-22 08:3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투어 주식 매수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나투어의 매출 회복은 2021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투어 주식 매수 신중해야", 코로나19로 매출회복 내년부터 가능
▲ 하나투어 로고.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4만5천 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새로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19일 하나투어 주가는 3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올해 2분기 적자 확대는 불가피하다”면서도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대장주”라고 말했다.

여행 수요의 근간인 출국자 수는 2020년을 저점으로 해 2021년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안 연구원은 “출국자 수의 회복은 코로나19 완화 정도와 시기에 따라 결정될 수밖에 없다”면서도 “2021년 출국자 수 반등이 가시화되기 시작해 2022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약 70% 정도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구권의 동양인 인종차별과 국가별 코로나19 완화속도를 고려할 때 장거리보다 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투어의 적자는 출국자 수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 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투어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에 매출 573억 원, 영업손실 49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0.4% 줄고 적자는 지속하는 것이다.

안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의 잠재수요는 커지고 있다”며 “해외여행의 이연수요가 2022년부터 증가하면서 살아남은 여행업체에게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투어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327억 원, 영업손실 150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6.4% 줄고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현장] 설탕부담금 국회 토론회, '부담금' 효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 신한지주 주가 4%대 상승, 코스닥 원익IPS는 1..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