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울트라가 갤럭시노트10플러스과 유사하지만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을 지닐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정보기술(IT) 전문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갤럭시노트10플러스의 진화판”이라고 평가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플러스. <아이스유니버스> |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노트20울트라가 갤럭시노트10과 비교해 양쪽 테두리는 0.29㎜ 얇아지고 상하단 테두리는 합쳐서 0.4㎜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면카메라 구멍의 지름도 1㎜ 줄고 전체 두께는 0.3㎜ 얇아질 것으로 추측했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865플러스 모바일칩을 탑재하고 저온폴리옥사이드(LTPO)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QHD해상도와 120㎐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됐다.
새로운 카메라 기능과 새로운 S펜 기능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갤럭시S20처럼 곡면이 아니라 갤럭시노트10플러스처럼 각진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노트20의 성능이 갤럭시노트20울트라와는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갤럭시노트20은 갤럭시노트20라이트에 가깝다”며 “하반기에 갤럭시A91은 출시되지 않는데 갤럭시노트20을 갤럭시A91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