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KB금융지주 주가는 2%대 올랐다.
19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13%(750원) 상승한 3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 19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13%(750원) 상승한 3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
외국인투자자는 12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6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98%(90원) 높아진 931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0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16%(50원) 상승한 3만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5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71%(200원) 낮아진 2만785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1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8억 원, 기관투자자는 3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밖에 DGB금융지주(-3.32%), BNK금융지주(-2.00%), JB금융지주(-1.35%) 주가도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