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소폭 하락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1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69%(2천 원) 내린 28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8억 원, 개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3%(1200원) 낮아진 10만54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9억 원, 1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23%(1700원) 떨어진 13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98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70%(1만4천 원) 하락한 81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6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