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 6·25전사자 유가족 조합원, 군 관계자 등이 6월18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산 전투지구 유해발굴현장에서 발굴된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해발굴현장을 찾았다.
이성희 회장은 18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산 전투지구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해 호국영웅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해발굴 군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안보를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계속 6·25전사자 신원확인사업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국방부와 함께 대국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농협과 국방부 사이 맺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김홍석 1사단장 및 6·25 전사자 유가족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