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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북한의 남측 특사 제의 공개는 정상국가에 없는 불량행동"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6-18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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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의 대북 특사 파견 제의를 일방적으로 공개한 북한의 조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국간 비공개 대화를 공개한 것은 정상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량행동”이라며 “북한의 저급한 불량행동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12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년</a> "북한의 남측 특사 제의 공개는 정상국가에 없는 불량행동"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는 “고립에서 벗어나 국제사회 일원으로 행동하기를 원한다면 다시는 이런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우리 국민을 더 실망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북한의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가장 충격받은 분은 우리 국민이고 그런 점에서 사무소 폭파는 국민의 마음을 폭파시킨 것이나 다름없다”며 “북한은 우리 국민이 더 실망하게 하지 말아야 하고 파국을 원하는 게 아니면 자중자애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회 원구성을 놓고 국회 보이콧을 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김 원내대표는 “국가위기 앞에서 초당적 협력이 무엇인지 행동으로 보여달라”며 “통합당은 국회 정상화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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