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디스플레이, 플더블패널 수요에 대응해 내년 초 신규투자 나설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6-18 10:3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용 패널과 퀀텀닷(QD)디스플레이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폴더블패널이 삼성디스플레이 투자를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플더블패널 수요에 대응해 내년 초 신규투자 나설 듯
▲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김 연구원은 폴더블패널 수요가 많아져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 초에 플렉서블 올레드(OLED) 라인에 추가 투자해야 한다고 봤다.

폴더블 스마트폰용 패널 출하량은 2020년 450만 대에서 2021년 1100만 대, 2022년 2천만 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아이폰용 패널 생산라인 가동률이 80%까지 높아진다. 2022년 폴더블패널 생산량을 맞추려면 월 1만5천~3만 장 규모의 추가 생산라인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7세대 LCD라인인 아산 L7-2공장을 정리하고 남은 공간에 6세대 플렉서블 올레드 라인의 신규투자를 2021년 초 집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대형 디스플레이패널 투자도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상반기에 QD디스플레이(QD올레드)TV패널 양산을 시작한다. 첫 해 출하량은 50만 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패널 점유율 하락이 가팔라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며 “2021년 상반기 8세대 QD올레드 추가 투자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올레드에 이은 차세대 대형패널 기술로 퀀텀닷나노LED(QNED)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QNED는 양산까지 3년이 걸릴 전망”이라며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