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주식 매수의견 유지, "백화점 하반기 실적회복 가능성 높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6-18 09:2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 주식의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신세계는 백화점사업부문에서 회복세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신세계 목표주가를 3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17일 신세계 주가는 2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신세계는 백화점사업부문에서 4~5월에는 매출이 줄었으나 명품 품목의 성장률이 빠르게 상승하는 등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 여지가 보인다”고 말했다.

6월에는 공휴일이 많이 없었음에도 지난해보다 백화점사업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면세점사업부문에서는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사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해 면세점이 받는 타격이 큰 데다가 정상화 시점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주 연구원은 최근 중국 하이난성 면세한도가 기존 3만 위안(약 515만 원)에서 10만 위안(약 1720만 원)으로 높아진 점도 면세점사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바라봤다.

다만 인천공항이 1일 면세점의 임대료를 추가로 감면해 주기로 함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의 실적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됐다.

주 연구원은 “신세계면세점은 2분기에 임대료 추가 감면정책이 소급적용되는 3월분을 포함해 670억 원의 임대료가 감면되는 등 모두 6개월분 1천억 원 규모의 임대료가 감면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230억 원, 영업이익 27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41.7%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