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기아차 유럽 5월 판매량 반토막, 점유율은 소폭 높아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6-17 17:2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영향으로 5월 유럽에서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다만 다른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비교해 하락폭을 방어하면서 점유율은 늘어났다.
 
현대기아차 유럽 5월 판매량 반토막, 점유율은 소폭 높아져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사옥.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5월 유럽(유럽연합+유럽자유무역연합+영국)에서 자동차를 4만2479대 팔았다. 2019년 5월보다 54.3%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2만1397대, 2만1082대를 판매했다. 1년 전에 비해 각각 55.2%, 53.3% 감소했다.

현대기아차는 판매 감소에도 하락폭을 상대적으로 방어하며 5월 유럽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현대기아차는 5월 유럽에서 점유율 6.8%를 보였다. 2019년 5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동일한 3.4%의 점유율을 보였다. 1년 전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올랐다.

5월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62만3812대로 집계됐다. 2019년 5월보다 56.8% 줄었다.

폴크스바겐그룹, PSA(푸조-시트로엥)그룹, 르노그룹, BMW그룹은 5월 판매량이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56.7%, 59.7%, 53.7%, 57.0% 줄었다.

유럽 자동차시장은 5월에도 판매량이 절반 이상 감소했지만 4월과 비교할 때 감소폭을 크게 줄이며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유럽 자동차시장은 판매량이 1년 전보다 78.3% 줄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으로 유럽시장에서 자동차 28만3049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1% 줄었다.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누적 점유율은 7.1%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확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