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중국 영화시장 급성장, CJCGV 쇼박스 NEW 수혜 꼽혀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0-13 16:3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영화시장 급성장, CJCGV 쇼박스 NEW 수혜 꼽혀  
▲ (왼쪽부터)유정훈 쇼박스 대표와 김우택 넥스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정 CJ CGV대표.

중국 영화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해 쇼박스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CJCGV가 크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중국인들의 연간 영화관람 횟수는 0.6회에 불과해 중국 영화시장은 여전히 성장초입국면에 있다”며 “중국 영화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쇼박스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CJCGV의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시장 조사업체 Ent group에 따르면 중국 박스오피스(유료영화관람) 시장규모는 지난해 48억 달러(약 5조6천억 원)으로 북미지역에 이어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연평균 35%씩 성장하고 있다. 2017년 약 117억 달러(약 13조5천억 원)에 이르러 북미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중국 중소도시의 박스오피스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중소도시는 전체 도시의 94%를 차지하고 있고 중소도시의 가구 수도 전체 중국가구수의 56%에 이른다. 그러나 인구 100만 명당 영화관 개수가 14개에 불과하다.

쇼박스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CJCGV는 중국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쇼박스는 중국영화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와 독점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3년 동안 6편의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배급하기로 했다.

화이브라더스는 시가총액 10조 원의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화 ‘서유기:모험의 시작’과 ‘차이니즈 조디악’ 등을 제작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도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중국의 드라마제작사인 화책미디어와 중국 합자법인 ‘화책합신’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화책미디어와 영화 ‘마녀’와 ‘뷰티인사이드’, ‘더 폰’등을 각각 자국영화 버전으로 제작하고 합자법인의 이익을 50대50으로 나누기로 했다.

중국에서 영화관 사업을 하고 있는 CJCGV도 중국 영화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CJCGV는 현재 중국에 50개의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65개로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CJCGV는 상영관 수를 내년 말까지 95개, 2017년 말까지 125개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CJCGV는 중국에서 올해 2분기에 1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 처음으로 분기흑자를 달성했다.

이 연구원은 “CJCGV는 중국에서 2016년 38억 원, 2017년 114억 원 수준의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