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남기 "기본소득 도입한 나라 없고 도입할 상황도 아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6-16 17:3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본소득 도입에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홍 부총리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래경제문화포럼’에서 “지구상에 기본소득을 도입한 나라는 없다”며 “지금은 기본소득을 할 정도의 상황도 아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기본소득 도입한 나라 없고 도입할 상황도 아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본소득 지급이 효과적 복지정책이 아니라고 봤다.

홍 부총리는 “복지는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지 국민들에게 20만~30만 원씩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현재 복지예산이 180조 원 정도인데 모든 국민에게 30만 원씩만 줘도 200조 원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다 없애고 모든 국민 빵값으로 일정한 금액을 주는 것이 더 맞는가”라며 “소득 없는 사람들, 기초생활이 안 되는 사람들에 보장을 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기본소득과 관련한 논의 가능성은 열어뒀다. 

홍 부총리는 “기본소득을 언젠가는 논의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복지체계와 연계해서 논의해야지 그냥 주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