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풍제약 비씨월드제약 주가 초반 급락, 코로나19 치료제 취소 여파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6-16 10:0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풍제약과 비씨월드제약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떠오르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 취소 결정을 받았다.
 
신풍제약 비씨월드제약 주가 초반 급락, 코로나19 치료제 취소 여파
▲ 신풍제약 로고.

16일 오전 9시51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8.31%(2850원) 내린 3만14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로 주목받으며 클로로퀸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비씨월드제약 주가는 5.12%(1050원) 내린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히로퀸정(히드록시클로로퀸황산염)을 생산한다.

미국 현지시각 15일 로이터에 따르면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치료제로 허용했던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긴급사용 승인을 취소했다.

FDA는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여러 부작용을 근거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복용이나 클로로퀸 관련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보기에 합리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