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와 GS리테일이 손잡고 온라인 뷰티 브랜드 활성화에 힘쓴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GS리테일과 ‘온라인 뷰티 브랜드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 카페24(왼쪽)와 GS리테일 로고. <카페24> |
GS리테일 운영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랄라블라’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이 140여 곳에 이르는 헬스앤뷰티스토어(H&B)로 온라인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롬앤’과 ‘유이라’ 등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 상품으로 젊은층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두 회사는 카페24 플랫폼에 있는 뷰티 브랜드를 랄라블라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넣기로 했다.
GS리테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신제품 출시 기획전 및 이벤트·프로모션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판매상품 특성에 알맞게 판매경로를 다양하게 확대하는 것은 온라인쇼핑몰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사업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서비스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