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305.6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6-12 17:2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째 올랐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8일~12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5원 오른 리터당 1305.6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305.6원
▲ 6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05.6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7.5원 오른 리터당 1111.7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8.8원 오른 1403.1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7.5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32.6원 상승한 1273.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316.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261.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2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3.81원 오른 리터당 1319.9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125.2원으로 전날보다 3.68원 상승했다.

6월 둘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2.1달러 오른 배럴당 41.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이 감산규모 1개월 연장에 합의한 것과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들이 국제유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데 영향을 받아 올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