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케미컬의약품 인수로 성장기반 다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6-12 08:2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케미컬의약품 인수합병으로 향후 매출 증가를 위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됐다.
 
셀트리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케미컬의약품 인수로 성장기반 다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기존 23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28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글로벌 종합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바이오시밀러사업 이외에 지속적으로 케미컬사업 강화를 진행해왔다”며 “11일 발표한 영업양수도 계약은 방향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셀트리온은 11일 일본 제약사 다케다제약에게 케미컬의약품의 아이사태평양 지역판권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다케다로제약에게 인수하는 사업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프라이머리케어사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은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의 특허와 상표, 판매 권리를 확보한다.

셀트리온은 관련 사업부문을 싱가포르 자회사를 통해 인수하기로 했으며 투입하는 자금은 3324억 원이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인수 초기에 해당 의약품들의 생산을 다케다제약 시설에서 생산할 예정이지만 향후 생산 기술을 내재화해 생산원가를 절감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셀트리온의 복합제(개량신약) 개발 역량과 다케다제약의 당뇨, 고혈압 제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복합제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매출 증가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