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LG전자 채용비리 혐의로 전직 사장급 임원을 조사하기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11 18:2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LG전자의 전직 사장급 임원을 채용비리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LG전자 전 사장 A씨를 채용비리 관련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찰, LG전자 채용비리 혐의로 전직 사장급 임원을 조사하기로
▲ LG전자 로고.

경찰은 2013~2015년 LG전자 공개채용 과정에서 부정채용이 이뤄졌다는 제보에 따라 5월15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와 LGCNS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후 현재까지 LG전자 인사팀 관계자 10여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