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심 주식 매수의견 유지, "국내 라면 매출도 늘고 미국 중국도 호조 "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11 07:5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라면 매출이 탄탄하게 유지되고 해외에서 한국 식품 인지도가 높아져 수요가 늘어나면서 농심의 실적 증가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
 
농심 주식 매수의견 유지, "국내 라면 매출도 늘고 미국 중국도 호조 "
▲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농심 목표주가 4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0일 농심 주가는 32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심 연구원은 농심이 국내 라면 매출 증가와 라면시장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2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분기 농심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40% 늘어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심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법인에서 모두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며 "한국 가공식품 수출체력이 라면을 중심으로 한 단계 강화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라면과 같은 가공식품을 비축해 두는 수요가 이어지는 한편 한국 식품에 관심과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경쟁이 완화하는 한편 농심이 유튜브 등으로 홍보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는 점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심 연구원은 "농심 영업이익은 2015년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바라봤다.

농심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881억 원, 영업이익 1568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98.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