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이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회관에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회관 등에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10여 명이 이날 단체헌혈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단체헌혈행사를 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7월까지 전국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IT센터 임직원이 단체헌혈을 했다. 8일 중앙본부 및 강원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도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혈액 수급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